학부모: 학교 및 교육 개혁 뒤의 보이지 않는 엔진

학부모: 학교 및 교육 개혁 뒤의 보이지 않는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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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어메리카미디어

교육 개혁 관계자들과 아틀랜타, 멤피스, 마이애미 및 뉴올리언즈의 지역사회 언론인들이 교육 개선 포럼에서 함께 분명히 합의한 결과는 학교 교육을 개선하는 것은 당연한 인권문제이지만, 학부모들이 함께 교육 개선을 위해 동참 할 때 진정한 개선 운동이 시작될 것이며, 언론 또한 교육 개선에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할 것이다.

멤피스의 남부 에비뉴 중학교 차터스쿨의 공동 대표인 엘리스 이반은, "어린이들이 교육받을 권리가 있으며, 이것은 시민의 권리," 라고 교육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국 소수계 언론 연합인 뉴어메리카미디어(NAM)는 교육의 질과 개선을 주제로 남동부 8개 주의 1,400 명의 K-12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7개의 다중언어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받고 있는 교육의 질에 만족하고 있으며, 대학 입학 뿐만 아니라 더 높은 학위도 기대하고 있다고 조사되었다. 설문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남동부 6 개 주는 국내 다른 주에 비해 수학 성적이 바닥을 치는 수준이며, 7 개 주의 학생들의 읽기 수준은 보통 이하로 평가 받았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긴박하고 절실한 속내를 보이지 않는다며,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들이 자녀가 현재 받고 있는 교육의 질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이러한 태도가 가능한지" 설문가인 서지오 벤딕슨은 의아해 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미국 학생들의 국제 학업 순위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미국의 교육 경쟁률을 보여주는 예로, 미 학생들의 수학 순위는 에스토니아국 다음으로 18위 이며, 읽기는 폴란드 다음 순위인 17위를 기록했다. 중국 학생들이 수학과 읽기 두 부문 모두 최고를 차지했다. 미국이 일이등을 차지하던 몇 십년 전에 비해 현저히 낮은 기록이다.

"양질의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는 것은 중요하며, 국제적인 교육 경쟁이 자극제가 되기 시작했다," 고 켄트 맥과이어, 남부 교육재단 대표는 강조했다.

아틀랜타 포럼-불법 체류 학생 이슈 논의

아틀랜타 포럼의 페널리스트로 참석한 남부 교육재단의 맥과이어씨는 "소수민 자녀들이 학교 성적이 낮은 편이며, 이 숫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학부모들은 학교 시스템이나 교육 개혁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책임을 추궁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소수계 학생들의 성공적인 교육을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 특히 "조지아 주정부 법안 SB 458은 불법 체류 학생들의 조지아 주 공립 대학의 교육을 받을 수 없도록 금지하고 있지만, 이 법안은 단지 불법 체류 학생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합법적인 학생들에게도 불이익을 줄 것," 이라고 안젤로 후타도, H.O.P.E.(Hispanic Students Promoting Education, Inc.)의 공동 설립자이며 부사장은 말했다.

또한 윌리엄 티슬리, 아틀랜타 교육 기금의 평가 및 연구 디렉터는 사회적으로도 교육 목표에 위배되는 법안을 철회하도록 주류 언론 및 단체의 정보에 미흡한 소수민을 위해 각 소수계 언론은 조지아 주의 교육 향상을 위해 한 몫을 해야 한다고 언론의 역할을 강조했다.

뉴올리언즈와 소수계 언론

뉴올리언즈는 2005년 카트리나의 재해 관련 뉴스를 전달하는데 언론이 한 몫을 톡톡히 했다. 그러나 교육 개혁관련 뉴스 보도는 아직 미미한 상황이다.

뉴올리언즈 뉴 스쿨의 수석 전략가인 니라브 킹스랜드는 80%의 도시 학생들이 차터스쿨에 다니고 있으며 학생들의 성적이 성공의 잣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성향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업 성취도 및 취업 준비 측면으로 볼 때 주정부는, "10-20%의 공립학교 오픈 등록률"을 기대하며, 5년 내 뉴올리언즈의 학교들은 학업 성취도 평가를 능가할 것으로 본다.

킹스랜드 수석 전략가는 십년전 고등학교 졸업생이며 또한 졸업생 대표였던 학생이 10학년 수준 수학을 패스하지 못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제는 이러한 예는 극소수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욜라 대학의 안드레 페리 박사는 학교의 학업성취도를 성적으로 척도를 삼는 것에 우려를 표명하며, "뉴올리언즈의 학교들의 학업성취도가 그리 크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페리 박사는 특히 언론은 질 높은 삶과 관련한 이슈를 논할 때 데이타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고 말하며, "성적이 올라 갔으나 직장을 구할 수 없다면 무슨 의미가 있냐"고 의문을 제기하며 현 교육 실정은 스쿨버스나 다른 리소스 등의 부족한 실정에서 학생의 학업성취도만 논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부는 교육 성과와 상관된 요인이라"며, 페리 박사는 가난한 가정의 자녀는 책이나 다른 리소스 부족으로 이른 나이에 스스로 생활을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며, 또한 교육 개혁을 논할 때 흔히 흑-백 패러다임으로 분석하며 언론들은 교육 성취 격차를 좁히는데 초점을 맞추어 보도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지역민들의 진짜 이야기를 놓치는 것이라고 페리 박사는 꼬집어 말했다. 지역 신문을 읽다 보면 한 면에는 "학교 성공 기사"가 다른 한 면에는 "세 명의 어린이가 살해된 기사"가 있다고 꼬집어 말했다.

멤피스의 성공 사례

멤피스 포럼 참석자인 말쿠스 매튜스, 멤피스 대학의 "틴 어피얼" 신문 코티네이터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기사를 쓰고 또한 학생들에게 배부되는 이 신문은 학부모들이 데이터나 테스트관련 사항들을 이해하도록 일조를 하고 있다고 한다. 예를들어, 대학 준비를 측정하는 ACT 테스트는 1-100점으로 득점하는 것이 아니지만, 이것을 모르는 학부모는 자녀가 ACT 테스트에서 26점을 받았으면 100점 만점에 26점이면 F학점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ACT 테스트는 36점 만점에 수학 22점, 리딩 21점 득점은 대학 입학 준비가 된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토론에 참석한 학생들은 언론은 학생들이 고등교육을 받을 학문적인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한 학생들 또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부를 한 개별 성공 사례등을 보도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멤피스시는 시의 공립학교와 카운티의 공립학교 시스템을 통합할 예정이다. 몇 토론자 및 포럼 참석자들이 언론은 특히 미국의 공교육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이민자 부모를 위해 스쿨관련 문제를 보다 심도있게 보도할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멤피스의 스탠드 포 칠드런의 마크 스털기스 디렉터는 "언론은 교육시스템이 모든 어린이들에게 공평하고 평등한 교육을 제공하도록 하는 도덕적인 책임을 안고 있다고," 당부했다.

마이애미-대학교, 직장 준비 이슈

마이애미 대이드 대학의 '학생의 성공과 완성 이니셔티브'의 디렉터인 레오노르 로디시오는 70%의 대이드 대학의 학생들이 학과 중 한 두 과목에 턱없이 저조한 성적을 보이며, 특히 많은 학생들이 수학에 취약한 실정이라며, 교육계와 지역사회 인사들 및 정부 관계자들이 함께 교육 개혁을 위해 일하는 것은 물론이고 졸업후 취업 준비 방법도 함께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말했다.

토론에 참석한 아이티 지역사회의 학부모는 드림액트가 통과되지 않아 수많은 청소년들이 합법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것은 '유능한 인재를 낭비'하는 것과 같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

플로리다 심층취재센터의 대표 맥넬리 토레스는 보다 적절하고 나은 교육을 받기 위한 재정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교육 개혁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학생과 학부모들을 통해 학교 생활의 현주소에 대한 생생한 보도를 전달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다시한번 언론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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