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어린이 정신 건강 치료 등한시

가주 어린이 정신 건강 치료 등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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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UCLA 연구 조사에 따르면, 가주 어린이의 연령 4세 부터 11세 까지 8.5% 또는 30만 명 이상의 어린이가 정신 건강 치료를 필요로 하고 있으나 오직1/3의 어린이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UCLA의 연구 조사가인 이멜다 파디라 프로스토는 95% 이상의 어린이들이 건강보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이슈들로 인해 치료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예를들어 환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정신 건강 전문의 부족으로 장시간 진료를 받기 위해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 또는 언어문제 등으로 정신 건강 치료를 받지 않으며, 또한 치료를 받은 어린이의 11%가 부모들이 영어 구사가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어린이 조기 정신건강 치료는 성인이 된 후에 나타날 수 있는 심각한 정신 건강 문제를 줄일 수 있는 중요한 단계라고 한다. 또한 연구 조사에 따르면 거의 미국인의 절반 정도가 살아가면서 정신 건강 치료를 받아야 하며, 대부분의 초기 질환이 어린이 또는 청소년기 나타난다고 한다.

파딜라 프로스토 연구가는, “초기에 검진을 받지 않으면 관련 증상 등을 등한시하여 결국엔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하게 된다”고 말했다.

어린이의 만성 건강 질환 중 정서적, 행동적인 문제는 가장 예방 가능한 질환이라고 캘리포니아 헬스 인터뷰 서베이(CHIS) 데이타(2007-2009년)는 보고하고 있다.

또한 연구조사 결과 부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가정의 자녀들이 그렇지 않은 가정보다 3배 이상 정신 건강 치료가 필요하며, 양부모 가정의 자녀에 비해 한부모 가정의 어린이가 정신 건강 치료를 더 필요로 한다고 나타났다. 특히 인종별로 볼 때 높은 수치의 어메리칸 인디언 및 알라스카 토속민 자녀들이 정신 건강 치료를 필요로 한다고 조사됐다.

특히 남자 어린이의 11-6%가 여자 어린이에 배해 정신 건강 치료를 더 필요로 하고 있으며, 일반 질환, 예를들어 천식을 앓고 있는 어린이의 2배 이상이 질환이 없는 어린이에 비해 정신 건강 치료를 필요로 한다고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어린이들이 일반 진료 시 정신 건강 검진도 함께 받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어린이들이 정신 질환 치료를 받지 않는 이유 중의 하나로 질환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들고 있다. 특히 이민자 커뮤니티 중 라티노 부모의 7.8%가 백인 부모에 비해 자녀의 정신 건강 검진이 필요한 것을 알리지 않는다고 한다.

이러한 정신 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 방법 중 하나로 전신건강, 의료, 안과, 치과 진료 등의 다양한 치료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환자 중심 진료를 하는 병원이나 클리닉을 이용하기를 전문가들은 권장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커뮤니티 클리닉이 이러한 환자 중심 진료를 하는 진료소로 변경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