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총장 주 정부 UC 입학생 증원에 적극 지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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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자넷 나폴리타노 총장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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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President Urges State To Fund Expanded Enrollment


NAM(뉴어메리카미디어): 가주 고등학교 졸업생의 상당 수가 유색인종이다. 물론 좋은 뉴스이다. 그러나 UC 대학이 이러한 학생들을 수용 가능한가?

나폴리타노: 그렇다. 고등학교 졸업생의 상당수가 소수민이며, 특히 라티노 학생 수가 급증하고 있다. 더불어 필리핀, 중국인, 베트남인을 포함한 아시안 어메리칸 학생 수가 상당히 증가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UC 입학 필수 과목을 선택하고 있으며, 이들 학생들의 입학을 권장한다.

NAM: 주 정부에 바라는 사항은 무엇인가?

나폴리타노: 우리가 원하는 사항은, 주 의회가 교육 지원금을 올 해 5천만 불 인상 지원하고, 내년에 또한 5천만 불 지원하여 향후 4년 간 1만 명의 입학생을 기대하는 것이다.

NAM: 주 의회가 어떤 결정을 내릴거라고 보나?

나폴리타노: 주 정부는 고등교육에 우선 순위를 두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나는 주 의원들이 교육 문제 뿐만 아니라 여러 다양한 주요 사안 해결로 고심하고 있는 것도 알고 있다. 그러나 교도소관련 예산과 고등교육 예산을 비교하면 정말 교육 예산안이 시정돼야 한다. 세계적으로 최고의 대학인 UC의 신입생 등록 확장은 주 의원들의 손에 달려있다.

NAM: 어떤 학생들은 UC계열 대학 입학 허가를 받았더라도 본인들의 첫 번째 선택 학교인 버클리대학이나 UCLA가 아닌 UC머세드로 배정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나폴리타노: UC 계열 대학은 각기 다른 특성을 갖고 있다. 특히 UC머세드는 새로이 설립된 캠퍼스며 학생 수도 적지만, 입학생들은 이미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다른 캠퍼스와 같은 전통을 만드는 선구자 역할을 한다고 본다. 특히 UC머세드는 생물학 연구 분야의 선두주자로 발돋음하고 있으며, STEM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의 상당 수 학생들이 이 캠퍼스에 입학하고 있다.

NAM: UC 대학은 가주 미래 새대를 위한 최고의 교육기관이다. 어떤 점이 힘을 주고, 반면 염려되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나폴리타노: 약 42%의 우리 학생들이 대학 교육을 받는 첫 세대이다. 이는 상당한 숫자다. 상당히 높은 수의 입학생들이 라티노 및 아시안인 반면, 아프리칸 어메리칸 학생 수는 매우 낮다. 아프리칸 어메리칸 학생들의 4년제 대학 입학 수는 전국적으로 상당히 저조하며 특히 남학생 수는 더욱 낮다. 라티노 학생들의 입학율 증가는 물론 인구 증가가 한 몫을 한다.

NAM: UC 대학은 이 불균형을 바로잡고자 노력하고 있는지?

나폴리타노: 우리는 가주 전역의 커뮤니티와 협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많은 가족들이 UC 대학의 학비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한다. UC 대학은 다양한 학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커뮤니티 칼리지와 협력하고 있다. 특히 커뮤니티 칼리지 중 UC 대학 편입생이 저조한 학교와 편입 확대를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NAM: 많은 중산층 가족의 자녀들이 UC 대학 입학이 힘들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장학금을 받기에는 연소득이 높고 학비를 부담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나폴리타노: 라호야 및 산타크루즈 지역에 위치한 대학은 학생들의 주거 비용이 만만치 않다. 우리는 더 많은 기숙사를 설립하고자 하며, 또한 학생들이 졸업 후 많은 빚으로 허덕이지 않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한편 나는 학생들에게 대학 졸업장을 받기 위한 빚은 자동차 융자로 생긴 빚 보다 훤씬 값진 거라고 말한다.

NAM: 여학생들의 입학률이 남학생들에 비해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UC 입학률의 성별격차를 우려하는지?

나폴리타노: 중요한 질문인 것 같다. 주의 깊게 살펴보도록 하겠다.

NAM: 외국 출신 학생 또는 타주의 학생들이 가주 내 학생들의 자리를 차지하는 점을 우려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나폴리타노: 외국 출신 학생 및 타주 학생들이 대학 경험을 보다 풍부하게 만든다고 본다. UC 대학은 글로벌한 대학이다. UC는 가주를 위해 교육을 선도하고 세계를 위해 연구하는 교육기관이다.

NAM: 현재 우리는 기술의 우세와 인문학의 위협을 목격하고 있다. UC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나폴리타노: 우리는 훌륭한 교육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물론 전자공학을 전공한 학생들이 영문학을 전공한 학생에 배해 더 많은 돈을 벌 것은 두 말할 것 없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누가 더 많은 돈을 버는데 있지 않다.

NAM: 지난 2년 간 UC 총장으로 부임한 후 가장 만족하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나폴리타노: 과거에 여러가지 많은 일을 했지만 학생들의 보다 나은 공교육을 위해 일하고 있는 지금이 가장 만족스럽다.